군포의왕교육지원청, 2026 교(원)장 및 교(원)감 ‘특수(통합)교육 역량 강화 연수’ 개최

교육 / 정충근 기자 / 2026-06-16 16:00:15
문화체험형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통한 다양성 이해와 포용적 학교문화 조성
▲ 2026 교(원)장 및 교(원)감 ‘특수(통합)교육 역량 강화 연수’ 개최

[뉴스앤톡]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이 관내 공·사립 유·초·중·고등학교 교(원)장과 교(원)감을 대상으로 ‘2026 특수(통합)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6월 10일과 15일 양일에 걸쳐 교육지원청 신관 3층 청백리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연수는 학교의교(원)장과 교(원)감의 협력적 통합교육 지원 역량을 끌어올려 교육공동체 내 장애 공감 문화를 조성하고, 나아가 장애학생의 인권침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 연수는 일방적인 강의 전달 방식에서 벗어나, 문화예술을 매개로 한 ‘문화체험형 장애인식개선 콘서트’로 기획돼 눈길을 끌었다. 공연과 교육을 맡은 ‘아인스바움 윈드 챔버’는 장애인과 느린 학습자,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진 통합 윈드 오케스트라다. 이들은 아름다운 선율을 통해 ‘통합은 특별한 시선이 아닌, 우리 모두의 사회적 책임’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진정한 사회통합의 모델을 선보였다.

연수는 관리자 직급별로 나누어 운영된다. 교(원)감 대상 연수는 6월 10일, 교(원)장 대상 연수는 6월 15일 각각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간 동안 진행된다. 참석자들은 감동적인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장애에 대한 심리적 편견을 해소하는 한편, 이어지는 질의응답을 통해 학교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천적·협력적 통합교육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정숙경 교육장은 “학교 경영을 이끄는 교(원)장, 교(원)감 선생님들의 따뜻한 인식 변화가 곧 포용적 학교문화의 시작”이라며, “이번 연수가 모든 학생이 차별 없이 존중받으며 성장할 수 있는 단단한 통합교육의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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