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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생복합문화공간「라온」’개관식 |
[뉴스앤톡] 경상남도교육청은 8일 오후 2시 45분부터 김해시 일원에서 경남학생복합문화공간 '라온' 개관식을 개최했다.
개관식에는 박주용 부교육감, 안경애 김해교육지원청 교육장, 경남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경남미래세대재단 관계자와 학교장, 교직원과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는 '라온' 센터 내부에서 주요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식과 시설 및 운영 방향 안내로 시작됐다.
이어 2부 본 개관식은 자리를 옮겨 ‘동상동 다어울림센터’에서 사업 경과 보고, 센터 이름 소개, 운영 계획 안내 및 개관 기념 다짐 행사 순으로 개최됐다.
특히 이날 개관식에서는 학생 공모를 통해 센터 이름으로 최종 선정된 ‘라온’(‘즐거운’의 순우리말)의 공모 당선 학생이 직접 무대에 올라 센터 이름을 소개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라온’은 기존 상담 공간이 가졌던 심리적 문턱을 낮추고, 학생들이 편안하게 찾을 수 있도록 학교 밖에 조성된 학생 중심의 복합문화공간이다.
이곳에서는 ▲청소년 전용 휴식 공간을 제공해 정서적 안정을 돕는 ‘쉼터’, ▲학업·가정·또래관계 등 일상적인 고민을 나누는 가벼운 소통부터 전문 상담, 학교폭력 및 위기 상황 조기 개입까지 이루어지는 ‘상담 및 정서 지원’, ▲체험 중심의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신체활동을 지원하는 ‘문화·여가·창의활동’, ▲학교, 교육지원청 및 유관기관 연계를 통한 ‘사회 참여 및 지역 연계’ 등 4대 핵심 기능이 한 공간에서 유기적으로 어우러지며 아이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 사랑방’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복합문화공간 지정은 민간위탁기관 공모 절차를 거쳐 진행됐으며, 사단법인대한학교폭력예방장학협회 경남협회가 최종 수탁기관으로 선정됐다.
박주용 부교육감은 “최근 학업과 진로, 친구 관계 등 다양한 고민 속에서 생활하는 우리 학생들에게는 잠시 쉬어 갈 공간과 마음을 나눌 기회가 절실하다”라며, “라온이 단순히 제공되는 시설에 그치지 않고 학생들의 목소리와 참여로 채워지는 청소년 문화·쉼·소통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라온’은 경상남도 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 재학생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학생들이 하교 후 여유 있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오후 1시부터 밤 10시까지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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