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강원 물길에 27만 마리 무상방류 |
[뉴스앤톡] 강원특별자치도는 내수면 어족자원 회복을 통한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내수면자원센터에서 자체 생산한종자 대농갱이 7만 마리와 곳체다슬기 20만 마리 등 총 27만 마리를 도내 주요 하천에 무상방류(1차분)했다고 밝혔다.
야행성이자 고급 매운탕감으로 어업인들의 선호도가 높은 ‘대농갱이’는 센터에서 자체 대량 생산한 전장 5cm 이상의 우수 종자로,
영월군 평창강(한반도면 옹정리, 7월 29일)에 3만 5천 마리,철원군 한탄강(갈말읍 군탄리, 7월 30일)에 3만 5천 마리, 총 7만 마리를 1차 방류했다.
특히, 철원군 한탄강 일원에서는 도의회 한종문 농림수산위원, 엄기성 행정문화위원, 김동일 철원군수을 비롯한 어업인과 지역 주민 등이 직접 참석한 현장 방류를 했다.
이번 행사는 내수면 수산자원 조성과 생태계 복원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사회와 관계 기관이 함께 지속가능한 수산자원 관리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대농갱이는 하천 바닥에 서식하는 대표적인 향토 어종으로, 최근 민물가마우지 등으로 인한 어족자원 감소에 대응하고 있다.
또한, 하천 바닥의 유기물과 이끼를 섭취해 ‘하천의 청소부’로 불리는 ‘곳체다슬기’ 종자 20만 마리(각고 0.7cm 이상)도 도내 서식 적지에 방류했다.
철원군 직탕폭포 일원(7월 30일)에 우선 방류했으며, 춘천시(약사천·공지천) 수역 등 생태하천 시범사업 및 하천 여건에 맞춰 9월 중 순차적으로 방류할 계획이다.
남진우 해양수산국장은 “이번에 방류하는 대농갱이와 곳체다슬기는 내수면자원센터에서 철저한 수질관리와 첨단 사육 기술로 정성껏 키운 건강한 종자들”이라며, “방류된 종자들이 무사히 정착해 내수면 생태계를 더욱 풍요롭게 만들고, 수질 변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도 내수면자원센터는 지속 가능한 내수면 어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매년 우수한 향토어종 종자를 대량 생산·방류해 오고 있으며, 방류 수역에 대한 사후관리와 모니터링도 꾸준히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 뉴스앤톡.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