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남 강릉시장,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예방

강원 / 정충근 기자 / 2026-09-03 15:40:15
대체수자원 확보 및 변전소 조기 설치 지원 등 기후부 소관 현안 협조 요청
▲ 김중남 강릉시장,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예방

[뉴스앤톡] 강릉시는 3일 오후 김중남 강릉시장이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을 예방하고, 기후부 소관 지역 현안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중남 강릉시장은 ▲해수 담수화 연구용역 추진 등 동해안권 대체 수자원 확보 ▲AI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을 위한 345kV 변전소 설치 지원 ▲도암댐 양수발전소 전환 추진 등 기후부 소관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부처 차원의 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강릉 남부권 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AI 데이터센터가 차질 없이 추진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전력 공급 기반이 뒷받침돼야 하는 만큼, 345kV 변전소가 조속히 설치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아울러 도암댐의 기존 수력발전 기능을 활용하고 지역 에너지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도암댐을 양수발전소로 전환·건설하는 방안을 건의했다.

기존 수자원을 활용한 양수발전소 조성을 통해 재생에너지 확대와 전력 계통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검토와 지원을 당부했다.

김중남 강릉시장은 “강릉의 미래 도약을 위해서는 기후에너지환경부의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물 문제 해결과 미래산업 기반 조성이라는 두 과제 모두 부처의 뒷받침이 있어야 속도를 낼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시는 앞으로도 기후에너지환경부를 비롯한 중앙부처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조를 요청해 주요 현안 사업의 조기 추진과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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