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자활사업 민관이 함께 미래를 설계한다

경상 / 정충근 기자 / 2026-07-19 15:50:39
'2026년 경북자활 민관 합동 연찬회' 자활사업관계자 80여명 참석 영덕에서 열려
▲ 경북도, 자활사업 민관이 함께 미래를 설계한다

[뉴스앤톡] 경북도는 15일 영덕에서 도 및 22개 시·군 자활사업 담당 공무원과 광역·지역자활센터 종사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경북지역 자활사업 민관합동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민관합동 연찬회는 자활사업을 수행하는 행정과 지역자활센터가 한자리에 모여 정책을 공유하고 현장 경험을 나누는 자리로, 실무역량을 강화하고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연찬회는 정부가 추진 중인 '맞춤형 자활지원체계 개편' 시범사업​을 중심으로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의 정책 강의를 통해 제도 개편 방향과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예비시범사업 수행기관의 우수사례 발표와 조별 토론을 통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자활참여자의 특성과 욕구를 고려한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 자활기업 및 자활근로사업의 경쟁력 강화, 지역 특성에 맞는 자활사업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민관이 함께 고민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경북도는 현재 도내 19개 지역자활센터를 중심으로 자활근로사업, 자활기업 육성, 자산형성지원사업 등 다양한 자활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 특성에 맞는 자활사업 발굴과 민관 협력 강화를 통해 저소득층의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과 자립기반 조성에 힘쓰고 있다.

또한 정부의 자활정책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지역 맞춤형 자활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자활참여자의 자립 성공률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자활생태계 조성을 위해 자활기업 경쟁력 강화, 취·창업 연계 확대, 민관 협력체계 구축 등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김호섭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자활사업은 단순한 일자리 지원을 넘어 어려운 이웃의 자립을 돕는 희망의 복지정책"이라며 "정부의 맞춤형 자활지원체계 개편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행정과 현장이 더욱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도민의 자립을 위해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고 있는 시·군 자활사업 담당 공무원과 지역자활센터 종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열정과 전문성이 경북 자활사업의 가장 큰 힘인 만큼, 경상북도도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더욱 좋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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