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월출산 도갑사 숲 걷고 문화유산 이야기 듣는다

전라 / 정충근 기자 / 2026-09-03 15:40:32
영암군, 도선국사문화예술제 숲생태체험·인문학 로드트립 참가자 모집
▲ 월출산 도갑사 숲 걷고 문화유산 이야기 듣는다

[뉴스앤톡] 영암군이 월출산 도갑사의 숲을 걸으며 자연을 관찰하고, 문화유산에 담긴 이야기를 해설과 함께 만나는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영암군은 9월 19일 열리는 제21회 도선국사문화예술제의 ‘숲생태체험’과 ‘인문학 로드트립’ 참가자를 9월 18일까지 모집한다.

‘숲생태체험’은 월출산 도갑사 숲에서 오전 10시와 오후 3시 두 차례 진행한다. 오전에는 숲교육 전문가 이여송 강사와 함께 자연을 관찰하며 숲에 담긴 이야기를 알아보고, 오후에는 산림교육 전문가 박순희 강사가 오카리나 연주와 함께 숲 이야기를 들려준다. 참가자는 선착순 30명이다.

‘인문학 로드트립’은 같은 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도갑사 일원에서 진행한다. 황호균 박사의 해설을 들으며 도갑사 산문과 도선·수미비, 석조 등 주요 문화유산을 둘러보고, 국보 ‘월출산 마애여래좌상’과 도갑사에 얽힌 역사와 이야기를 알아본다. 참가자는 30여 명을 모집한다.

김철 영암군 문화예술과장은 “도갑사는 월출산의 자연과 오랜 역사, 다양한 문화유산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곳”이라며 “숲길을 직접 걷고 문화유산에 담긴 이야기를 들으며 도갑사의 매력을 새롭게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홍보물의 정보무늬(QR코드) 또는 영암군 누리집 OK통합예약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영암군 문화예술과(061-470-225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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