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서 ‘2026년 람사르습지도시 합동워크숍’ 열려

경상 / 정충근 기자 / 2026-09-03 15:40:32
3~4일 화포천습지 일원 전국 람사르습지도시 관계자 교류·협력
▲ 신대호 김해시 부시장 환영사

[뉴스앤톡] 김해시는 3, 4일 화포천습지과학관에서 ‘2026년 람사르습지도시 합동워크숍’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람사르습지도시의 주요 활동과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간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틀간 화포천습지과학관과 화포천 습지보호지역 일원에서 이어진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국립생태원 습지센터와 해양환경공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정부와 지자체, 지역관리위원, 주민, 관계기관 등 전국 람사르습지도시 관계자 100여 명이 참여한다.

첫날 김해시 부시장의 환영사에 이어 ▲람사르협약에서의 CEPA* 개념과 중요성 ▲김해시 람사르습지도시 주요 활동 사례 ▲습지방문자센터의 역할 등을 주제로 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둘째 날인 4일은 화포천 습지보호지역 현장 탐방을 진행하고, 습지방문자센터와 람사르습지도시 관계자 간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

김해시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화포천습지를 중심으로 추진해 온 주민 참여형 생태관광과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을 전국 람사르습지도시 관계자들과 공유하고, 지역 간 교류와 협력을 한층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김해시가 2025년 람사르습지도시 인증을 받은 이후 전국 람사르습지도시 관계자들과 함께하는 첫 공식 교류의 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김해시 관계자는 “전국 람사르습지도시의 다양한 경험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을 강화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김해의 습지 보전 활동을 널리 알리고 화포천습지의 보전과 현명한 이용이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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