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1인가구 자전거 축제 ‘혼라이딩’ 성황리 개최

서울 / 정충근 기자 / 2026-10-27 15:45:12
뚝섬한강공원부터 잠원한강공원까지 자전거 타며 가을 한강 만끽
▲ 광진구, 1인가구 자전거 축제 ‘혼라이딩’ 성황리 개최

[뉴스앤톡] 광진구가 광진구 1인가구지원센터와 함께 1인가구의 사회적 고립감을 줄이고 건강한 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자전거 축제 ‘혼라이딩’을 성황리에 마쳤다.

‘혼자여도 가볍게, 함께라서 든든한’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24일 개최됐다. 1인가구가 야외에서 함께 운동하며 소통하고 이웃과 교류할 수 있도록 자전거 타기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뚝섬한강공원을 출발해 잠원한강공원까지 이어지는 자전거길을 달리며 가을 한강의 풍경을 즐겼다.

행사장에서는 자전거 정비와 재생 자전거 체험, 자전거 여행길 소개 등 자전거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와 함께 나만의 기념품 만들기와 자전거 발전기로 솜사탕 만들기 등 친환경 에너지를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광진구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둔 1인가구와 지역주민들은 자전거를 타며 건강을 챙기고 이웃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시간을 보냈다. 행사는 참가자들의 큰 호응 속에 안전하게 마무리됐다.

김태준 광진구 1인가구지원센터장은 “이번 혼라이딩이 1인가구가 야외에서 함께 호흡하며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끼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1인가구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업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이번 혼라이딩은 자전거를 타며 건강을 챙기고, 이웃과 자연스럽게 교류하며 관계를 넓히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1인가구가 지역사회 안에서 소통하고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여가 활동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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