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의회, 2026년 강남구 장애인 축제 한마당 참석

서울 / 정충근 기자 / 2026-11-01 15:40:32
▲ 2026년 강남구 장애인 축제 한마당에 참석한 강남구의회 의원들. 좌측 세 번째 이재진 의장, 다섯 번째 김현정 부의장, 두 번째 줄 좌측 첫 번째 송영광 경제도시위원장

[뉴스앤톡] 강남구의회는 30일 오후 일원동 마루공원에서 열린‘강남 장애인 축제 한마당’에 참석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제46회‘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재진 의장·김현정 부의장·송영광 경제도시위원장·오온누리 복지문화위원장·이동호 의원·이상애 의원·우종혁 의원·박대용 의원·김윤희 의원·염희옥 의원·황태현 의원·이종원(마 선거구)의원·고은진 의원·노미진 의원이 참여해 장애인·지역주민들과 어우러져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함께 살아가는 의미를 되새겼다.

장애인과 가족, 지역주민, 서명옥·박수민 국회의원, 김현기 강남구청장을 비롯한 내빈 등 800여명이 함께한 이날 행사는 강남구 소재 발달장애인 특수학교인 밀알학교의 타악기 앙상블‘소리모아’와 인기 트로트 가수 배아현의 축하무대로 막을 올렸다.

이어 장애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표창하고, 장애인 고용확대에 기여한 우수기업에 공로현판을 수여하며 나눔과 상생의 의미를 더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장 곳곳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휠체어·전동보조기기 세척 봉사, 한궁·슐런 체험, 수어 단어 배우기, 점자 블록과 소리로 만나는 도서 체험, 발달장애인들 작품 전시 등을 통해 서로의 삶과 생각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관내기관과 기업들 역시 뜻을 모았다. 24개 체험부스에서는 장애인 일자리 상담과 직업능력평가, 취업지원 안내 등 실질적인 취업 연계 서비스가 제공되어, 축제의 즐거움을 나누는 데 그치지 않고 장애인의 사회 참여와 경제적 자립을 지원했다.

이재진 의장은“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열린 이번 행사를 통해 누구나 존중받으며 함께 살아가는 사회의 의미를 되새겨야 한다”며“장애인의 권익과 자립은 일상에서 차별과 불편을 줄이고 사회 참여의 기회를 넓혀 나갈 때 실현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강남구 의회는 장애인과 가족들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살피고, 장애인이 지역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서 역량을 발휘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필요한 정책과 제도를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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