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육지원청, 학생 참여형 학교폭력 예방 ‘마주봄’ 프로그램 본격 운영

교육 / 정충근 기자 / 2026-08-24 15:35:08
관계 개선 역량 함양을 통한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 문화 조성
▲ 수원교육지원청, 학생 참여형 학교폭력 예방 ‘마주봄’ 프로그램 본격 운영

[뉴스앤톡]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2026년 8월 24일부터 11월 6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4학년과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학생 참여형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인 ‘마주봄’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8월 26일 수원가온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총 120개 학급에 지원될 예정이다.

‘마주봄’ 프로그램은 학교폭력 예방교육 전문강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해당 학년 전체 학급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수원형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이다. 학생 스스로 갈등 상황에 대처하고 관계 개선 및 문제해결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며, 학급당 1회기 90분 블록타임으로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학교폭력 예방, 갈등 해결, 긍정적 또래관계 형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생들은 소통과 공감,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서로를 마주 보며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는 방법을 익히게 된다. 교육은 신청 학급의 교실 또는 학교가 지정한 장소에서 맞춤형으로 이루어진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강화함으로써 행복하고 평화로운 학교를 조성하고, 학교 내 갈등 상황에 대한 초기 대응 역량을 신장시켜 안전한 학교 문화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갈등 해결 방식에 대한 인식 개선을 통해 학생들의 실질적인 관계 개선 역량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한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폭력 예방의 핵심은 학생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관계를 형성하는 것에 있다”라며 “앞으로도 학생 참여 중심의 예방 교육을 확대하여 관계 회복 중심의 학교 문화가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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