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교육지원청, 다문화 그림책으로 꽃피우는 언어 문화 다양성

경기 / 정충근 기자 / 2026-09-08 15:40:27
“그림책 속 알록달록 세상, 다문화 그림책으로 하나 되다”
▲ 안산교육지원청, 다문화 그림책으로 꽃피우는 언어 문화 다양성

[뉴스앤톡] 안산교육지원청은 9월 8일, 시립안산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에서 학부모들을 대상으로‘2026 영유아부터 시작하는 안산 RAS언어문화다양성교육 Reading 계획’의 일환인‘우리 집 알록달록 책장: 마음을 맞대는 따뜻한 책 읽기’ 학부모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교육은‘그림책 속 알록달록 세상, 다문화 그림책으로 하나 되다’라는 기획 취지 아래, 학부모들이 자녀와 함께 그림책을 읽으며 긍정적인 애착 관계를 형성하고 가정 내 건강한 문화다양성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무엇보다 이번 행사는 교육의 대상을 유치원 학부모에 국한하지 않고 관내 어린이집 학부모까지 확대 지원하여 포용적인 언어문화다양성 교육의 장을 열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안산교육지원청은 경기도교육청 유보통합준비단과의 긴밀한 정책적 연계를 바탕으로 지역과 기관 유형의 경계를 넘어선 교육 기회를 제공하며, 안산형 유보통합의 실천적 가치인‘출발선 평등’을 현장에 구현하고 있다.

김수진 교육장은“가정에서 부모와 함께 읽는 다문화 그림책 한 권은 우리 아이들이 다름을 존중하는 포용적 세계시민으로 자라게 하는 훌륭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모든 영유아 및 학부모가 소외됨 없이 양질의 맞춤형 언어문화다양성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다채로운 통합 교육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안산교육지원청은 이번 학부모 교육뿐만 아니라, ‘다름을 잇는 그림책 사다리’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병행 운영하여 교육공동체 모두가 실천하는 언어문화다양성 생태계를 단단히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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