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건강, 광진구가 챙겨요”․․․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배달갑니다

서울 / 정충근 기자 / 2026-07-16 15:30:11
7월 15일부터 28일까지 신청…추첨으로 840명 선정
▲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 관련 포스터

[뉴스앤톡] 광진구가 임산부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친환경 농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6년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신청일 기준 임신부다. 신청은 7월 15일부터 28일까지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 통합쇼핑몰인 '에코이몰'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자격 확인과 추첨을 거쳐 840명과 예비 대상자 168명을 선정한다.

단, 농식품 바우처 지원 대상 가구의 임산부와 영양플러스 사업 참여자는 중복 지원을 받을 수 없다.

선정된 대상자는 2026년 12월 15일까지 1인당 연간 24만 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을 지원받는다. 총 구매 금액의 80%인 19만 2천 원은 지원금으로 제공되며, 나머지 20%인 4만 8천 원은 본인이 부담한다.

지원 품목은 ▲유기농·무농약 농산물 ▲유기가공식품 ▲유기수산·축산물 ▲무농약원료 가공식품 ▲무항생 제축산물 등 130여 개다. 무항생제 축산물에는 한우, 돼지고기, 유정란 등이 포함하며, 선정된 대상자는 공급업체 쇼핑몰에 가입한 뒤 원하는 품목을 직접 선택해 주문할 수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임산부가 신선하고 안전한 친환경 농산물을 보다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며 “임산부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는 동시에 친환경 농산물 소비 확대와 지속 가능한 먹거리 환경 조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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