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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청 |
[뉴스앤톡] 경상북도는 5월 18일 도청 회의실에서 관련 공무원과 유관기관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그린바이오산업육성지구 활성화 실행계획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난해 12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사업인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지구’에 경북 5개 시군(포항, 안동, 상주, 의성, 예천)이 전국 최대 규모(756ha)로 최종 선정됨에 따라, 도 차원의 중장기 발전 전략과 실질적인 기업 지원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북도는 이번 용역을 통해 ▲동물용 의약품(포항) ▲곤충(예천, 상주) ▲천연물(안동, 의성) 등 3대 특화 분야를 중심으로 한 클러스터 활성화 방안을 구체화한다.
특히, 경북도는 전국 유일의 동물용 의약품(그린백신) 인프라와 곤충양잠산업 거점단지, 천연물 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등 이미 확보된 거점별 인프라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연구개발(R·D)부터 제품 제작, 판로 개척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통합 지원 체계’를 완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연구의 주요 과업은 ▲그린바이오 육성지구 현황 분석 및 중장기 발전전략 수립 ▲그린바이오산업과 경북농업 연계방안 도출 ▲기업육성 및 실증·사업화 지원체계 구체화 ▲투자유치 및 재원조달 전략 ▲추진체계 및 거버넌스 운영방안 ▲지역 인력양성 및 지원사업 연계 전략수립 등 이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경북은 전국 최대 규모의 육성지구를 보유한 만큼, 각 거점 간의 연계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관련 기업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실행 계획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제언했다.
경북도는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세부 사업을 구체화하고, 올해 말까지 최종 실행계획을 확정하여 내년부터 본격적인 국비 확보와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경상북도 박찬국 농축산유통국장은 “그린바이오산업은 농업과 식품 등에 생명공학 기술을 접목해 고부가 가치를 창출하는 미래성장 산업이다”라며, “이번 실행계획을 통해 경북이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그린바이오 산업의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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