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도서관에서 만나는 청소년 정책마켓 운영

경기 / 정충근 기자 / 2026-06-10 15:20:26
대상별 맞춤 정책부터 진로 특강까지 시민 참여형 전시 마련
▲ 포스터

[뉴스앤톡] 평택시립 배다리도서관은 교육청소년과와 협업하여 시민 정책 정보 추천(큐레이션) 사업의 하나로 ‘정책마켓’을 운영한다. 지난 청년정책과 협업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은 6월 2일부터 7월 31일까지 배다리도서관 2층 독서계단에서 ‘지금, 나를 위한 청소년 정책’이라는 주제로 열리고 있다.

이번 정책마켓은 평택시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청소년 지원 정책을 시민의 눈높이에서 쉽고 친근하게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민 전체를 비롯해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학부모, 취약계층 등 대상별로 정책 정보를 재구성하여 누구나 자신에게 필요한 정책을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전시에서는 도서관이 직접 제작한 청소년 진로·진학 프로그램, 상담·복지 지원, 체험 활동, 취약계층 지원 정책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정책정보지와 청소년 시설 안내, 책 추천(북 큐레이션) 등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오는 7월 18일과 19일은 ‘청소년을 위한 진로 특강’도 진행된다. 서울 소재 대학생 전공 강연단체인 위메이저(Wemajor)와 연계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전공 및 진로 탐색 강연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들은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청소년에게 보내는 한마디’와 온라인 진로 흥미검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수집된 의견은 향후 청소년 정책 운영에 반영될 예정이다. 한편 6월 13일 토요일 오후 2시에는 청소년 분야 올해의 책(브릿지) 문경민 작가의 특강을 통해 진로를 고민하며 성장하는 청소년들의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배다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정책마켓은 단순한 정책 안내를 넘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전시로 기획했다”며 “도서관에서 나에게 필요한 청소년 정책을 발견하고 진로와 성장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금, 나를 위한 청소년 정책’ 정책마켓은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교육청소년과 또는 배다리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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