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교육지원청, 학생과 교사가 함께 만든 AI교육의 장! 고교연합 인공지능 메이커톤 성료

교육 / 정충근 기자 / 2026-07-13 15:15:43
AI·디지털 수업혁신 지원으로 학교 현장 변화 이끌어
▲ 고양교육지원청, 학생과 교사가 함께 만든 AI교육의 장! 고교연합 인공지능 메이커톤 성료

[뉴스앤톡]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11일부터 12일까지 동국대학교 바이오메디캠퍼스에서 '2026 고교연합 인공지능 메이커톤'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AI중점교(2유형 중심형)인 백마고, 안곡고, 일산대진고, 저동고가 공동으로 참여해 학생들의 AI 프로젝트 활동과 교원의 AI·디지털 수업혁신 역량 강화를 함께 추진하는 미래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학교 간 연합팀을 구성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문제 해결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창의성과 협업 역량을 키웠다. 특히 고교연합 인공지능 메이커톤 참가 경험이 있는 고양시 관내 고등학교 출신 대학생 7명이 학생 멘토단으로 참여해 프로젝트 기획부터 개발, 발표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며 후배들의 성장을 이끌었다. 학생이 다시 학생을 돕는 선순환형 AI 교육 모델을 실현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더했다.

행사장에는 AI중점교(2유형)의 AI 교육과정 운영 현황과 학교별 특화 프로그램을 공유하는 전시 공간도 마련됐다. 참관 교사들은 학교별 AI 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살펴보며 우수 프로그램을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와 함께 AI·디지털 기반 프로젝트 수업설계 직무연수를 운영하여 메이커톤 전 과정을 참관하고 학생 주도 프로젝트 수업 설계와 적용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현숙 고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들의 창의성과 문제해결력을 키우는 AI 교육은 교사의 수업혁신과 함께할 때 비로소 학교 교육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다."며, "고양교육지원청은 AI중점교 운영, 고양 미래교육 실천학교, AI·디지털 교육혁신 교원 직무연수를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2022 개정 교육과정이 학교 현장에서 자연스럽게 실천·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생 중심 AI 프로젝트와 교원 수업혁신을 연계한 고양형 AI 교육모델을 제시한 사례로, 학교 간 협력과 AI 교육 확산 기반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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