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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제역·광견병 등 가축 질병 예방 사업 마무리 수순 |
[뉴스앤톡] 최근 인천 강화와 경북 예천에서 구제역이 잇따라 발생한 가운데 양구군은 지역 내 구제역 유입과 확산을 막기 위한 선제 대응에 나섰다.
군은 9월 한 달간 한우(197농가) 7973두와 염소(41농가) 1100두 등 총 238농가, 9073두를 대상으로 하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사업비는 1억700만 원으로, 군은 전체 한우·염소 농가에 백신과 접종비를 지원하고 공중보건수의사를 통해 접종을 진행하고 있다.
백신 접종 후 2주 이내 부작용이 발생할 경우에는 농가에 보상금도 지급된다.
야생동물을 통한 광견병 확산을 막기 위한 미끼백신 살포 사업도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군은 지난 9일부터 시작해 오는 30일까지 5개 읍면의 야생동물 출몰 지역에 하반기 광견병 미끼백신 3만9600개를 살포한다.
광견병 미끼백신 살포 사업은 너구리 등 야생동물의 광견병 발생을 차단해 가축과 사람의 광견병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 2억93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상반기와 하반기에 걸쳐 총 7만9200개의 광견병 미끼백신을 살포한다.
이와 함께 산란계 농가의 소모성 질병 예방을 위한 백신 구입비 지원사업도 마무리했다.
군은 지난 8~9월 산란계 7농가, 10만9천수를 대상으로 닭전염성기관지염(IB)과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예방백신 구입비의 50%를 지원했다.
산란계 백신 구입비 지원사업에는 1천여만 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백신 구입에 따른 농가 부담을 줄이고 가축 질병 사전 예방과 농가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일섭 유통축산과장은 “가축 질병은 사전 예방과 철저한 방역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남은 접종과 미끼백신 살포를 차질 없이 마무리하고, 축산농가가 안심하고 생산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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