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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명동‘월지로 야시장·항도크럽’성황 |
[뉴스앤톡] 군산시는 지난 9월 18일과 19일 이틀간 월명동 맛의거리 맛리단길 일원에서 열린 ‘월지로 야시장’과 ‘항도크럽’이 많은 시민과 관광객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 맛의거리 맛리단길 일대에는 다양한 먹거리와 공연을 즐기려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야시장에 마련된 좌석이 부족할 정도로 많은 인파가 몰리는 등 기대 이상의 호응을 얻었다.
기존 음식점과 행사장을 오가는 방문객들로 골목 곳곳이 활기를 띠면서 침체한 원도심 골목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의 ‘2026년 지역상권 육성사업(유망 골목상권)’에 선정된 ‘맛의 거리 맛리단길 골목형 상점가’ 활성화 사업의 첫 번째 주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시는 국비와 시비 등 총 4억 6,000만 원을 투입해, ‘밤을 살리는 협업, 1899 객주상회’를 주제로 지역 상인과 청년, 기창업자가 함께 참여하는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월지로 야시장’에서는 다양한 먹거리와 풍성한 공연이 어우러져 방문객의 발길을 골목에 오래 머물게 하는 매력적인 야간 콘텐츠로 운영됐다.
항도호텔 마당에서 열린 ‘항도크럽’은 무선 헤드셋을 활용한 사일런트 클럽으로 운영돼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근대 문화와 오래된 골목의 공간적 특성을 가진 월명동에 새로운 야간문화를 접목하면서 기존 상권행사와 차별화된 가능성을 보여줬다.
군산시는 첫 행사에서 확인된 높은 관심과 참여를 바탕으로 맛의 거리 맛리단길을 월명동을 대표하는 야간 미식·문화 상권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특화메뉴 개발과 상인·예비창업자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월명피크닉’을 통한 미식 콘텐츠와 먹거리·공예 등이 어우러진 ‘백야장터’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1899 객주상회’ 공동브랜드와 홍보 콘텐츠를 구축해 이번 행사에서 확인된 방문 수요가 지속적인 소비와 재방문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개별 프로그램을 맛리단길만의 대표 콘텐츠로 육성할 방침이다.
채은영 일자리경제과장은 “첫 행사임에도 예상보다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아주시면서 월명동 골목상권이 가진 가능성을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인과 청년, 기창업자가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상권 활성화 사업을 추진해, 사람이 찾아오고 머물며 다시 방문하는 월명동만의 특색 있는 골목상권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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