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하남교육지원청, ‘광주미담 청소년 윈드오케스트라’ 광주시청소년예술제 ‘최우수상’ 쾌거

교육 / 정충근 기자 / 2026-06-10 15:20:21
서양음악 기악 합주(중등부) 부문 1위 차지하며 경기도청소년예술제 출전권 획득
▲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광주미담 청소년 윈드오케스트라’ 광주시청소년예술제 ‘최우수상’ 쾌거

[뉴스앤톡]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광주 미담 청소년 윈드오케스트라(중등부)’가 지난 10일 광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2026 광주시 청소년예술제’ 서양음악 기악합주 부문에서 최우수상(1위)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광주 미담 청소년 윈드오케스트라는 오는 8월 28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개최되는 ‘2026 경기도청소년예술제’에 광주시 대표로 참가해 경기도지사상을 놓고 다시 한 번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경안중, 광일중, 광주중, 광주광남중 등 관내 중학교 학생들과 객원 단원을 포함해 총 43명의 중등부 단원이 참가했다. 단원들은 거점학교인 경안중학교에 매주 토요일 모여 연간 120차시에 걸쳐 전문 강사의 파트별 맞춤형 레슨과 합주 연습을 이어오며 실력을 쌓아왔다.

특히 이번 성과는 광주시청과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학교-지역 이음 오케스트라’ 사업의 결실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각 학교 오케스트라에서 기본기를 다진 학생들이 주말마다 광주 미담 청소년 윈드오케스트라에 모여 심화 교육을 받는 연계형 교육체계가 우수한 성과로 이어졌다.

해당 사업은 전문 강사진의 체계적인 교육은 물론 여름방학 집중 캠프와 국내 주요 음악대학 교수진의 마스터클래스 등 단계별 특화 프로그램을 전액 무상으로 지원하며 공교육 중심의 예술교육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심상웅 교육장은 “AX(인공지능 전환) 시대일수록 함께 호흡하고 협력하는 인성이 더욱 중요하다”며 “이번 수상은 광주시청과의 긴밀한 협력 속에서 학교 오케스트라 교육을 활성화하고, 이를 거점형 심화 과정으로 연계한 공교육 예술교육 시스템의 의미 있는 성과”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학생들의 예술적 성장과 꿈을 지원하는 맞춤형 미래교육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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