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자청, 미국 하와이 카운티 대표단 면담

전라 / 정충근 기자 / 2026-10-21 15:15:09
10월 21일, 광양만권 투자 환경 및 인프라 소개, 양 지역 간 경제 협력 논의
▲ 구충곤 광양경자청장(왼쪽 네번째)과 미국 하와이 카운티 빌 브릴한테(Bill Brilhante)(오른쪽 다섯 번째) 부시장을 비롯한 대표단이 21일 광양경자청을 방문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뉴스앤톡]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미국 하와이 카운티의 빌 브릴한테(Bill Brilhante) 부시장을 비롯한 대표단이 양 지역 간 경제·산업 분야의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1일 광양경자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4월 친환경 농업 기술 및 해양 물류‧관광산업 등 협력을 위해 진행된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의 면담에 이은 후속 조치이며, ‘2026여수세계박람회’에 미국 하와이 카운티 훌라댄스팀 30여 명이 참가하고 있다.

방문단은 하와이 카운티의 빌 브릴한테 부시장, 말리아 루이스(Malia Louis) 비서실장, 벤슨 메디나(Benson Medina) 연구개발국장, 제니스 고(Janis E. Koh)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친환경농업 명예홍보대사 총 4명이다.

하와이 카운티(빅아일랜드)는 미국 하와이주에 속한 지방정부로, 하와이 제도에서 가장 큰 섬인 하와이섬을 관할한다.

이날 구충곤 광양경자청장은 광양만권 산업·물류 인프라와 입주기업 현황, 미래 산업 육성 방향 등을 설명했으며, 하와이 카운티 대표단과 청정 자연 환경과 풍부한 해양자원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산업 구조 등에 대해 논의했다.

빌 브릴한테 미국 하와이 카운티 부시장은 “여수를 포함해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의 해양 환경 기반 산업과 투자 환경을 살펴볼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양 지역이 상호 관심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모색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충곤 광양경자청장은 “이번 방문이 광양만권의 우수한 산업 및 물류 인프라를 알리고 국제적인 경제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해외 지방정부 및 유관기관과의 교류를 통해 투자유치 기반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앤톡.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