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2026년 치매어르신 쉼터프로그램 성료

경상 / 정충근 기자 / 2026-10-30 15:20:17
인지훈련부터 문화체험까지, 치매어르신의 건강한 일상 지원
▲ 청도군, 2026년 치매어르신 쉼터프로그램 성료

[뉴스앤톡] 청도군은 2월 10일부터 10월 29일까지 총 60회기에 걸쳐 운영한'2026년 치매환자쉼터'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프로그램 종료를 앞두고 지난 27일에는 치매안심센터에서 어르신들과 가족들이 졸업복을 입고 수료의 기쁨을 나누며 그동안의 참여를 기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29일에는 치매어르신과 가족⸱보호자 등이 함께 청도박물관에서 금관버스 문화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국보순회전을 관람하며 프로그램을 뜻깊게 마무리했다.

치매환자쉼터 프로그램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사회적 고립 방지 및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워크북⸱만들기 활동, ▲건강체조, ▲원예⸱미술⸱웃음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지역사회 내 유관기관과 협력해 다채로운 체험활동 기회도 제공한다. 아울러, 청도군 치매안심센터는 2027년에도 어르신들의 인지 수준과 특성을 고려한 치매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참여자를 모집해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박권현 청도군수는 “치매어르신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활력을 얻고, 가족들의 돌봄 부담도 덜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치매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치매관리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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