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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술인은 어디서 동료를 만날까 대구예술인지원센터 '예술인 네트워킹 데이' 개최 |
[뉴스앤톡]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에서 운영하는 대구예술인지원센터는 오는 9월 11일 18시, 프로토타운 북성로에서 '예술인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한다.
대구예술인지원센터는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을 다각도로 지원하며, 지속 가능한 창작 환경을 함께 만들어가는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하고 있다. 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예술인 네트워킹 데이’는 강연이나 성과 홍보가 아닌 참여자 중심의 소통에 집중하여 기획됐다. 장르와 세대를 불문하고 지역 예술인들이 모여 각자의 창작 경험을 공유하고,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된 교류의 장이다.
"작업실 문을 나서면 예술인은 대개 혼자다." 창작은 본질적으로 개인의 작업이지만, 그 과정에서 수반되는 고립감과 정보 단절은 예술인들이 공통으로 겪는 무거운 고민이다. 지원센터는 이러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창작자들이 고립감을 해소하고 서로의 고민을 나눌 수 있는 편안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본 행사는 격식을 걷어내고 각자의 취향과 작업 세계를 나누는 데 집중한다. 신청 단계에서부터 조사된 활동 분야와 관심사를 바탕으로 소그룹이 구성되며, 진행자가 함께해 처음 만나는 사이라도 부담 없이 대화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들은 오픈마이크 등을 통해 창작의 고민과 향후 활동 방향을 나누며, 장르를 넘나드는 영감을 얻고 느슨하지만 든든한 동료 관계를 맺게 된다.
행사는 9월 11일 저녁 6시 프로토타운 북성로에서 개최된다. 참가 대상은 대구예술인지원센터 누리집 내 ‘컨택포인트’에 포트폴리오를 등록한 지역 예술인 30명이며, 참여 신청은 8월 14일부터 28일까지 구글폼을 통해 접수한다. 지원센터는 활동 분야와 장르별 비율을 고려해 참여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진흥원 방성택 문화예술본부장은 "창작은 혼자 시작할 수 있지만, 성장의 과정에는 좋은 동료가 필요하다"며, "이번 네트워킹 데이가 지역 예술인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영감을 나누는 동료를 만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예술인이 함께 성장하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예술인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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