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2026년 을지연습’ 실제훈련 실시

경상 / 정충근 기자 / 2026-08-20 15:10:30
민·관·군·경 등 18개 기관 참여, 다중이용시설 드론테러 대응 훈련
▲ 2026년 을지연습 실제훈련

[뉴스앤톡] 양산시는 2026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의 일환으로 지난 19일 오후 4시 양주문화체육센터에서 ‘다중이용시설 드론테러 대응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적 특작부대가 후방 교란을 목적으로 다중이용시설인 양주문화체육센터를 드론으로 공격·침투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 이번 훈련에는 양산시를 비롯해 39사단 화생방지원대, 김해양산대대, 제9탄약창, 양산경찰서, 양산소방서, 양산시보건소, 양산부산대병원, 한국전력공사 양산지사, 경동도시가스 양산지사, 경남지방경찰청 항공대 등 18개 유관기관 및 단체가 참여했으며, 시민 300여명이 참관했다.

훈련은 ▲화생방 제독 및 적 특작부대 수색·체포·격멸 ▲건물 붕괴에 따른 인명구조 및 응급환자 치료·헬기 후송 ▲화재진압 및 폭발물 처리 ▲전기·가스·방역 분야 시설 응급복구 순으로 진행됐다.

양산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드론테러와 화생방 등 복합적인 위기상황에 대한 기관별 대응절차를 점검하고, 민·관·군·경·소방·의료기관 등 관계기관 간 공조체계를 확인했다. 또 훈련장에는 군 장비와 생존배낭을 전시하고, 비상상황에 대비한 행동요령과 장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비상대비 체험존을 운영해 시민들의 비상대비 역량을 높였다.

양산시 관계자는 “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통해 관계기관 간 협업체계와 현장 대응능력을 점검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실전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앤톡.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