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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재 학생 46명, 질문으로 미래 역량 키우는 ‘질문나래 마당’ 성료 |
[뉴스앤톡] 충남교육청은 19일 충남과학고등학교에서 영재 학생 46명을 대상으로 2026 영재교육 프로그램 ‘함께 성장하는 질문여행’의 일환인 ‘질문나래 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2주간 진행된 온라인 ‘질문 발자국 올리기’ 활동에서 깊이 있는 탐구 자세와 창의적인 질의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영재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학생들은 혼자 품어온 호기심을 또래들과 공유하고 확장하며 지적 성장의 기쁨을 나눴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편적인 지식 전달에서 벗어나 참여와 소통 중심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카이스트 과학영재교육연구원 이성혜 센터장의 특강 ▲교육감과의 이야기 마당 ▲질문나래 발표회 ▲충남과학고 선배들과의 상담 등이 이어지며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오전 특강에서 이성혜 센터장은 ‘질문, 왜? 그리고 어떻게?’라는 주제로 강단에 섰다.
이 센터장은 질문이 단순한 호기심을 넘어 미래를 여는 열쇠이자 자기 주도적 성장을 이끄는 원동력이라는 점을 강조했으며 다양한 실제 사례를 통해 질문의 가치와 방법을 제시했다.
이어진 소통 시간에는 이병도 교육감이 직접 학생들과 눈을 맞추며 대화를 이끌었다.
학생들은 미래 사회의 변화와 진로 탐색에 대한 고민은 물론, 교육감의 학창 시절 꿈과 자기 주도적 학습 노하우 등 진솔한 질문을 던졌고, 이 교육감은 현장의 경험을 담아 정성껏 답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오후에는 9개 관심 분야별 모둠으로 나뉘어 ‘질문나래 발표회’가 열렸다.
학생들은 하나의 질문이 어떻게 다각도로 확장되고 새로운 통찰로 이어졌는지를 서로 소개하며, ‘함께 성장하는 질문 여행의 의미를 되새겼다.
행사의 마무리는 충남과학고 선배들과의 상담이 장식했다.
참가 학생들은 연구 학습 동아리 활동과 교육과정, 학교생활을 직접 살펴보고, 선배들로부터 학업 전략과 진로 조언을 들으며 자신의 미래를 구체적으로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특강부터 친구들의 질문나래 발표, 교육감님의 말씀까지 접하며 질문이 가진 힘을 실감했다.”라며 “질문이야말로 생각을 넓히고 미래를 준비하게 만드는 가장 중요한 열쇠라는 것을 배웠고, 앞으로도 스스로 묻고 탐구하는 습관을 가져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병도 교육감은 “스스로 묻고 답을 찾아가는 질문의 힘이야말로 미래 사회를 주도할 핵심 역량이다.”라며 “정답을 외우는 교육에서 벗어나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배움을 확장하는 창의적 교육 생태계를 충남 전역에 지속적으로 확산시켜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미래 사회를 선도할 변혁적 역량을 갖춘 영재를 육성하기 위해, 질문 기반의 주도적 문제해결력을 키우는 프로그램을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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