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화정면 개도서 ‘찾아가는 섬마을 복지상담’ 5회차 운영

전라 / 정충근 기자 / 2026-11-03 15:10:24
취약계층 6가구 직접 방문… 가구별 복지 상담과 맞춤형 지원 안내
▲ 여수시는 ‘찾아가는 섬마을 복지상담’ 5회차 일정을 지난 10월 29일 화정면 개도에서 진행했다.

[뉴스앤톡] 여수시는 도서지역 주민들의 복지 접근성을 높이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 중인 ‘찾아가는 섬마을 복지상담’ 5회차 일정을 지난 10월 29일 화정면 개도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 여수시 담당 공무원들은 화정면 개도 내 복지 취약계층과 사각지대 가구 등 6가구를 찾아 생활실태를 살피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현장 밀착형 통합복지상담을 실시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하거나 정보 부족으로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한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기초생활보장 등 사회보장급여 신청 안내와 긴급복지지원 상담을 진행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 등 가구별 상황에 맞는 지원방안을 살폈다.

상담을 받은 한 어르신은 “섬에 살면서 관공서를 찾아가기가 쉽지 않은데, 공무원들이 직접 찾아와 안부를 살피고 필요한 복지 혜택을 친절하게 안내해 주어 마음이 든든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현장에서 만난 섬 주민들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공공·민간 자원을 적극 연계해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 있다”며 “마지막 6회차 방문까지 차질 없이 마무리해 섬 주민 모두가 복지 혜택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8년부터 18년간 이어져 온 ‘찾아가는 섬마을 복지상담’은 도서지역을 순회하며 복지 소외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는 여수시의 대표적인 현장 중심 복지 사업이다. ​시는 올해 3월 삼산면을 시작으로 화정면 개도와 남면 금오도·연도 등을 차례로 찾아 이번 5회차 상담까지 마쳤다. 다음 주에는 4가구를 대상으로 마지막 6회차 상담을 진행해 올해 도서지역 순회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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