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해경, 지역 발전소와 손잡고 구명조끼 전달식 개최

경상 / 정충근 기자 / 2026-09-29 14:55:07
하동빛드림본부 등 구명조끼 90개 전달, 관내 해양안전 취약 어업인에 배부 예정
▲ 사천해경, 지역 발전소와 손잡고 구명조끼 전달식 개최

[뉴스앤톡] 사천해양경찰서는 29일 하동빛드림본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해양안전 취약 어업인들의 해상 사고 예방을 위한 ‘허리벨트형’구명조끼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해양 사고 발생 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고, 작업 중 착용이 용이한 안전장비를 보급하여 어업인들의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를 유도하기 위해 민·관 협력 지역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전달식에는 하동빛드림본부 본부장이 대표로 참석했으며, 하동빛드림본부, 삼천포발전본부 등 3개 발전소가 뜻을 모아 ‘허리벨트형 구명조끼’ 90개(기관별 30개)를 자체 예산으로 구매하여 사천해양경찰서에 전달했다.

사천해경은 전달받은 구명조끼를 관내 해양사고 취약지역 및 영세어민들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조업 중 불편함으로 인한 구명조끼 미착용 사례를 방지하고, 실질적인 해상 인명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광호 사천해양경찰서장은 “지역 어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마음을 모아준 하동빛드림본부 등 3개 발전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구명조끼를 꼭 필요한 영세어민들에게 신속히 전달하고,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안전한 바다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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