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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 물놀이 캠프, 오케스트라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
[뉴스앤톡] 대구군위교육지원청은 군위군과 함께 교육부가 주관한 '방학 중 초등돌봄·교육 우수모델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이번 여름 방학부터 군위군과 함께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하는 ‘군위형 온(溫)마을 방학 돌봄’을 본격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사설 교육기관 및 문화·체육 인프라가 부족한 농촌 지역의 방학 중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창의·예술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제공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위해 군위교육지원청은 ‘온동네 늘봄학교 협의체’를 중심으로 학교와 지자체, 지역사회 기관이 방학 프로그램을 함께 기획하고 운영함으로써, 돌봄과 교육의 영역을 학교 울타리 너머 마을 전체로 확장하는 협력 모델을 구축·운영한다.
우선 지역사회 돌봄기관 연계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돌봄기관 ‘연합 여름방학 물놀이 캠프’를 추진한다.
군위 지역아동센터 2개소와 다함께돌봄센터 2개소 등 총 4개 기관이 협력해 학생 150여 명을 대상으로 경주 일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캠프는 소외 지역 학생들에게 물놀이 체험과 안전교육, 또래 간 교류 활동을 제공해 현장 체험학습의 기회를 넓히고 온마을 돌봄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한다.
이와 함께 각 학교의 여건과 특색을 살린 ‘학교별 특화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가동한다.
첫째, 대구군위초등학교에서는 ▲오케스트라 방학 캠프를 운영해 전문 예술 교육을 집중 지원한다.
이번 캠프는 여름·겨울·학기말 방학 기간을 활용해 바이올린, 첼로, 클라리넷 등 악기별 기초·앙상블 교실과 전체·기초 합주 활동을 다채롭게 구성했다.
학생들은 지속적인 공동체 연주 활동을 통해 방학 중 느낄 수 있는 고립감을 해소하고, 향후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리는 합동 연주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펼쳐 보일 예정이다.
둘째, 대구군위초등학교에서는 ▲창의·예술로 피어나는 특별 프로그램을 병행 운영해 방학 중 교육격차 해소에 나선다.
시각예술 및 도예·점토 공예를 다루는 ‘예술창작소’, 자기 이해와 강점 발견을 돕는 ‘진로체험’, 집중력 향상을 위한 ‘마술’ 등 다각적인 교육 자극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소외 지역 학생들이 방학 동안 다채로운 경험을 하며 전인적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다.
셋째, 대구부계초등학교에서는 소규모 학생들의 정서적 소외감을 예방하기 위한 ▲마음챙김으로 채우는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마술 키트를 활용한 과학 원리 체험부터 나무·아크릴 공예,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 활동, 테라리움 등 원예 체험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스스로 마음을 챙기고 건강한 정서를 발달시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두열 교육장은 “아이들에게 방학은 단순한 쉬는 시간이 아니라 새로운 배움이 시작되는 시간이어야 한다”며, “군위교육지원청은 지역사회와 힘을 모아 모든 아이들이 안전하게 돌봄을 받고 다채로운 교육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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