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여름방학에도 배움과 돌봄은 계속됩니다”

교육 / 정충근 기자 / 2026-07-28 14:50:36
전북교육청, 학교와 지역이 함께하는 여름방학 초등돌봄·교육 운영
▲ 여름방학 초등돌봄·교육 운영

[뉴스앤톡]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여름방학 기간 동안 초등학생들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다양한 체험 중심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학교와 지역이 함께하는 초등돌봄·교육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여름방학에는 도내 초등학교 404개교 중 394개교(97.5%)가 돌봄·교육을 운영하며, 3만9,242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여름방학 초등돌봄·교육은 학생과 학부모의 수요를 반영해 맞춤형 프로그램과 선택형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급·간식 위생관리와 방학 중 운영체계를 강화했다.

특히 전북교육청은 학교를 넘어 지역과 함께하는 초등돌봄·교육을 확대하고 있다.

교육부가 선정한 방학 중 초등돌봄·교육 우수모델인 순창·진안·부안에서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해 학생들에게 보다 다양한 체험과 돌봄을 제공한다.

지역의 교육·문화·체육 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방학 동안 안전한 돌봄은 물론 다양한 배움의 기회도 함께 누릴 수 있다.

전북만의 특색사업인 농촌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도내 70개교, 94학급에서 운영되며, 20개 교육농장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전북교육청은 농업기술원, 교육농장과 협력해 학생들이 자연과 농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학생들은 계절 농산물 수확, 생태체험, 전통 먹거리 만들기, 농촌문화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환경의 가치를 배우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

이와 함께 방학 기간에는 늘봄지원실장을 중심으로 학교별 운영체계를 강화하고, 급·간식 안전관리와 학생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학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천호성 교육감은 “학교 안과 학교 밖 지역 프로그램을 연계해 학생들의 배움·돌봄·체험이 함께하는 전북형 초등돌봄·교육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며 “우리 교육청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촘촘한 돌봄체계를 통해 아이들이 방학 중에도 안전하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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