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의회 대전~남해선 철도 건설 추진 특위 구성”

경상 / 정충근 기자 / 2026-10-20 14:45:29
특위 구성 결의안 등 22건 주요 안건 심사
▲ 10월 20일 남해군의회 제296회 임시회

[뉴스앤톡] 남해군의회는 2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6일까지 7일간 제296회 임시회를 연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회기 결정의 건과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남해군의회 대전~남해선 철도 건설 추진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등 3건의 안건을 상정하고, 모두 원안가결했다.

안건 처리에 앞서 정진규 의원과 최경진 의원이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정진규 의원은 ‘공공형 외국인 계절 근로제 도입’을 제안했으며, 최경진 의원은 ‘남해군 농산물 가격안정기금의 정상화’를 촉구했다.

정홍찬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임시회에서 지역발전과 직결된 안건을 다루는 만큼 군민의 복리 증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면밀히 심사해 달라”고 당부하며, 집행부에도 성실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강조했다.

이번 회기에서는 대전~남해선 철도 건설 추진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한 의회 차원의 대응에 적극 나선다.

대전~남해선은 대전에서 옥천·무주·장수·함양·산청·하동을 거쳐 남해까지 연결하는 총연장 203km 규모의 철도 건설사업이다.

특위는 이날 오후 제1차 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박삼준 의원, 부위원장에 김낙균 의원, 간사에 박환구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또한 ‘대전~남해선 철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촉구 건의안 작성의 건’을 논의했다.

향후 의회는 특위를 중심으로 철도 건설의 필요성을 알리고,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과 건의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회기 주요 일정으로 20일 오후 의회운영위원회를 열고, '남해군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의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했다.

21일에는 기획·행정위원회와 산업·건설위원회를 열어 '남해군 노인복지관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8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이후 의회는 26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제296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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