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 덕은으뜸공원에서 ‘온마을 안녕한데이’ 진행

경기 / 정충근 기자 / 2026-09-14 14:45:44
지역주민 400여 명 참여… 인사 OX퀴즈·체험·공연 등 운영
▲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 ‘온마을 안녕한데이’ 진행사진

[뉴스앤톡]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0일 덕은으뜸공원에서 지역주민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년 생활복지운동 ‘온(溫·ON)마을 안녕한데이’를 진행했다.

‘온마을 안녕한데이’는 ‘오늘 하루 이웃과 인사하는 날’이라는 의미를 담아,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이웃에게 인사를 건네고 안부를 나누며 지역사회 내 관계와 소통을 넓혀갈 수 있도록 마련된 생활복지운동이다. 지난 6월 향동 지역에서 진행된 데 이어 이번에는 덕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며 인사문화 확산을 이어갔다.

이번 행사에는 고양시립덕은어린이집(원장 강영미), 고양시립덕은하늘어린이집(원장 박은숙), 고양시립한강노을어린이집(원장 이미로), 고양시립한강숲어린이집(원장 윤정희), 고양시립한강햇살어린이집(원장 박영임)과 고양시덕은다함께돌봄센터(센터장 박대현)가 함께했다. 지역의 아동과 가족,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인사를 나누고 함께 어울리며 이웃 간 관계를 형성하는 마을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주민들이 인사의 의미를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인사 OX퀴즈와 룰렛, 인사 어깨띠 꾸미기, 인사메시지 카드 작성 등 다양한 캠페인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자개키링 만들기, 인생네컷 촬영, 마술쇼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과 공연도 마련돼 행사에 즐거움을 더했다.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은 각 부스를 자유롭게 체험하며 가족과 이웃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아이들과 주민들이 서로 “안녕하세요”라고 인사를 건네고, 이웃에게 전하고 싶은 인사메시지를 직접 작성하는 등 놀이와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인사의 의미를 나누는 모습이 이어졌다. 다양한 세대의 주민들이 한 공간에서 함께 웃고 소통하며 행사에 즐겁게 참여했다.

이번 활동은 복지관만의 행사가 아닌 덕은 지역의 어린이집과 돌봄기관이 함께 인사문화를 만들어갔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지역의 아이들과 주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인사’를 매개로 만나고 소통하면서 서로를 알아가고, 이웃 간 관계를 한 걸음 가까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양복선 관장은 “온마을 안녕한데이는 거창한 활동보다 일상에서 건네는 작은 인사에서부터 이웃과의 관계를 시작해보자는 생활복지운동”이라며 “이번에는 덕은지역의 어린이집과 돌봄센터가 함께해 아이들과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만나고 소통하는 따뜻한 시간을 만들 수 있었다.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기관 및 주민들과 함께 서로 안부를 묻고 관계를 이어가는 마을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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