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협력 벽깨기 실천, '2026 안산 잡아드림(JOBDream)' 개최

교육 / 정충근 기자 / 2026-09-14 14:45:08
안산교육지원청·안산시 공동주최, 청소년재단·안산대학교 공동주관으로 AI·로봇·창업부터 진학·취업까지 아우르는 지역협력 미래진로직업교육박람회 운영
▲ 상생협력 벽깨기 실천,「2026 안산 잡아드림(JOBDream)」 개최

[뉴스앤톡]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안산시와 공동으로 9월 12일 안산대학교에서 ‘2026 안산 잡아드림(JOBDream) 미래진로직업교육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학생들이 다양한 전공과 직업세계를 경험하며 자신의 흥미와 강점을 발견하고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과 안산시가 공동 주최하고, (재)안산시청소년재단 안산시진로체험지원센터와 안산대학교가 공동 주관했으며, 관내 학교·대학·기업·유관기관이 참여했다.

행사장에는 약 80개의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주요 부스는 ▲진로탐색 ▲고교진학 ▲학과·전공체험 ▲기업·직업체험 ▲창업체험 ▲취업지원 등으로 구성돼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을 살펴보고 학교·학과·직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안산 루트(ROUTE) 직업교육혁신지구’와 연계해 생성형 AI 코딩, AI 자율비행 드론, 지능형 로봇 등 미래산업 분야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변화하는 산업과 직업세계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취업지원 부스에서는 취업 메이크업, 정장 무료 대여, 취업사진 촬영과 상담을 연계했으며, 고교학점제와 고등학교 교육과정 설명회도 진행됐다.

오후에는 방송PD 전수영, 인플루언서 해니크, 방송인 조나단이 참여한 진로토크콘서트 ‘다름은 나의 경쟁력이다’가 열렸다. 세 연사는 각자의 진로 경험을 나누며 학생들과 자신만의 강점을 발견하고 이를 진로로 연결하는 방법에 대해 소통했다.

이번 박람회는 진로탐색부터 진학·직업체험·창업·취업까지 다양한 진로 경로를 한자리에서 경험하도록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또한 교육청·지자체와 학교·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해 학생의 미래 설계를 지원하는 지역협력 기반을 넓혔다.

윤동열 안산대학교 총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전공과 직업세계를 경험하며 자신의 미래를 구체적으로 생각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지역대학의 교육자원과 전문성을 활용해 청소년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재)안산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자원을 연계해 진로체험 기회를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김수진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잡아드림 박람회는 학생들이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고 잘하는지 발견하고 스스로 미래의 길을 그려보는 살아있는 배움의 장이었다”며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함께 뜻을 모아주신 안산시와 청소년재단, 안산대학교, 관내 학교와 지역의 여러 기관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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