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굣길 안전, 학생이 지킨다.” 수원교육지원청, 학생참여형 PM·픽시 교통안전 캠페인 확대 운영

교육 / 정충근 기자 / 2026-09-14 14:45:11
상반기 중‧고교에 이어 하반기 초등학교 대상 확대 추진
▲ 수원교육지원청, 학생참여형 PM·픽시 교통안전 캠페인 확대 운영

[뉴스앤톡]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상반기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시작한 교통안전 캠페인의 큰 호응에 힘입어, 하반기에는 관내 초등학교까지 범위를 넓혀 ‘개인형 이동장치(PM) 및 픽시자전거 교통안전 캠페인’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하반기 캠페인은 9월 14일 정천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한 관내 총 8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최근 중․고등학생뿐만 아니라 초등학생 사이에서도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와 제동 장치가 없는 픽시자전거의 이용이 급증함에 따라 안전사고 위험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수원교육지원청은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참여형 캠페인을 기획해, 학생들이 스스로 실천하는 교통안전 문화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상반기 중‧고등학교에 이어 하반기 초등학교 캠페인도 교육지원청이 직접 학교를 방문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캠페인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학생회를 중심으로 △안전 등굣길 홍보 △PM․픽시자전거 자가 점검 활동 등을 직접 수행하며, 학생 스스로가 교통안전의 주체임을 인식하고, 또래 집단 내에서 자연스럽게 안전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를 마련한다.

특히, △픽시자전거의 브레이크 미부착에 따른 위험성 △PM 이용 시면허 소지 의무 등 학생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안전수칙을 집중적으로 안내하여 학생 맞춤형 교육을 강화하고, 일상생활과 등굣길에 안전수칙을 스스로 실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하반기 캠페인 역시 교육지원청뿐 아니라 수원시청, 경찰서 등 유관기관이 긴밀하게 협업하여,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 조성과 교통안전 의식 향상에 힘을 모을 예정이다.

김혜리 교육장은 “상반기 중‧고등학교에 이어 하반기에는 초등학교까지 캠페인을 확대하여 우리 아이들이 교통 안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어릴 때부터 스스로 안전수칙을 지키는 습관을 형성하여, 사고 없는 안전한 등굣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원교육지원청은 이번 캠페인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우수 사례를 발굴하여 관내 학교에 공유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교통안전 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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