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통공사, 월배차량기지서 ‘유관기관 합동 재난대비 불시훈련’ 실시

경상 / 정충근 기자 / 2026-06-11 14:40:13
유관기관 6곳·122명 참여, 현장 대응체계 및 협업 역량 집중 점검
▲ 월배차량기지서 ‘유관기관 합동 재난대비 불시훈련’

[뉴스앤톡] 대구교통공사는 최근 증가하는 복합 재난에 대비해 현장대응 능력을 높이고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불시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

공사는 지난 6월 10일 월배차량기지에서 대구광역시, 달서구청, 달서소방서, 달서경찰서, 달서구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6개 기관·단체와 함께‘재난대비 상시훈련’을 불시에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월배차량기지 교육원 식당 조리실에서 가스 폭발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 9명(사망 1명, 부상 8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훈련에는 총 122명의 인력과 11대의 장비가 투입됐으며, 특히 공사 직원 70명이 직접 참여해 초기 대응 역량과 응급복구 체계를 집중 점검했다.

주요 훈련 과정은 ▲폭발·화재 발생 및 119 신고 ▲초기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비상대응조직 가동 ▲현장 사고수습 및 복구 ▲훈련 평가 및 강평 순으로 이어졌다.

공사는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관리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와 현장 대응체계의 실효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재난 발생 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보여주기식이 아닌 실전 중심의 훈련을 지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해 선제적인 재난 대응역량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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