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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1일 고척스카이돔에서 '단체 야구관람 나들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
[뉴스앤톡] 광명시 정신건강복지센터가 평소 야외 활동이 어려웠던 정신장애인과 가족을 위해 치유와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센터는 지난 11일 경기도 포천시 일대에서 정신장애인과 가족의 심리적 안정 및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야유회 ‘마음채움 힐링나들이, 포천’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센터 이용 정신장애인과 가족, 직원 등 총 80명이 참여했다.
이번 야유회는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참가자들은 ▲허브 아일랜드 관람 ▲라벤더 베개 만들기 체험 ▲예술정원1999 자연예술테마파크 관람 등 프로그램으로 일상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야유회에 참여한 한 정신장애인은 “오랜만에 일상에서 벗어나 사람들과 어울리며 활력을 되찾은 느낌”이라며 “세상과 조금 더 가까워진 기분이 들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함께 참여한 한 가족은 “오랜 시간 가족을 돌보며 몸과 마음이 많이 지쳐 있었는데, 큰 위로와 힘을 얻었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박해권 보건정책과장은 “이번 야유회가 정신장애인의 사회적 관계 형성과 지역사회 참여를 확대하는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신장애인과 가족들의 온전한 회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 주민과 정신장애인을 위해 정신질환 조기 개입, 정신건강 상담, 재활 프로그램, 가정방문 등 촘촘한 정신건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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