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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주군의회 장동희 의원 |
[뉴스앤톡] 울주군의회 장동희 의원(사진)이 울주군의 탄소중립 정책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사업 재검토와 주민 참여 확대, 재활용품 선별체계 개선을 주문했다.
6일 울주군의회에 따르면 장 의원은 최근 서면질문을 통해 '제1차 울산광역시 울주군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2025~2034)'의 1차년도 추진실적 가운데 일부 사업이 미추진되거나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점을 지적했다.
장 의원은 “노후 건설기계 엔진 교체 지원, 주거용 건물 에너지관리시스템 보급 등 일부 과제가 계획대로 추진되지 않은 만큼 사업별 타당성과 실행 가능성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며 “중간 모니터링을 강화해 미달성 사업을 조기에 보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이장 회의와 연계한 탄소중립 교육이 희망 읍·면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는 점을 짚으며, 모든 읍·면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추진해 주민 참여를 높일 것을 주문했다.
재활용품 선별체계 개선 필요성도 제기했다. 장 의원은 올바른 분리배출을 위한 주민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수거 이후 선별 과정의 효율성도 함께 높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재활용품 선별장 화재 이후 자체 선별장 운영이 중단된 상황”이라며 “울산시 공공선별장이 운영되기 전까지 안정적인 처리체계를 유지하고 선별 효율과 재활용률을 높일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장 의원은 “탄소중립 기본계획이 실질적인 온실가스 감축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추진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군민들이 일상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홍보와 재활용 지원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울주군은 노후 건설기계 엔진 교체 지원, 주거용 건물 에너지관리시스템 보급, 노후 주택 지붕 태양광 전환 등 일부 사업은 울산시 추진사업이거나 안전상의 이유로 군이 직접 추진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군은 “미달성·미추진 사업에 대해서는 지역 실정에 맞는 사업을 발굴해 대체함으로써 계획된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하겠다”고 답변했다.
주민 참여 확대와 관련해서는 초등학생 환경교육과 온실가스 진단·컨설팅, 탄소중립 홍보부스 및 캠페인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지역리더 탄소중립 교육과 ‘우리아파트 탄소다이어트 챌린지’, 군민 대상 ‘탄소중립 역량강화 교실’ 등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재활용품은 지난 8월 말부터 권역별 민간 전문업체 3개소에 전량 위탁 처리하고 있다”며 “2029년 12월 준공 예정인 울산시 공공선별장 운영 전까지 업체별 선별실적과 잔재물 발생 현황을 확인하고 위탁업체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선별률을 높여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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