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오늘의 호황을 내일의 초격차로 K-반도체 새로운 도약 다짐

경제 / 정충근 기자 / 2026-10-21 14:25:12
제19회 반도체의 날 개최, 금탑산업훈장 등 반도체 산업 발전 유공자 포상
▲ 산업통상부

[뉴스앤톡] 산업통상부 박동일 차관은 10월 21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제19회 '반도체의 날' 기념식에 참여하여 반도체 산업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정부포상 54점을 전수했다.

'반도체의 날'은 1994년 10월 29일 반도체 수출 100억 달러 달성을 기념하여 제정됐다. 이후 32년 만에 반도체 월 수출 실적은 600억 달러를 넘어설 정도(2026년 9월 603억 달러)로 AI 시대를 맞이하여 반도체 호황을 누리고 있다. 올해 9월까지 누적 수출액은 3,403억 달러로 지난해 연간 수출액 1,734억 달러의 약 두 배를 달성했다.

박 차관은 기념사를 통해 이러한 눈부신 성과는 끊임 없이 기술 혁신과 투자에 매진해 온 헌신임을 언급하며, 반도체 산업인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어 “글로벌 반도체 경쟁은 누가 먼저 기술을 확보하고, 더 빠르게 투자를 실행하느냐에 결정되는 만큼, 반도체 메가프로젝트를 통해 우리 기업의 투자와 기술혁신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정부는 온디바이스AI, 함께성장 프로젝트, 트리니티팹 등을 통해 대기업-소부장기업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하고, '반도체특별법'을 근거로 하여 산업 전반적인 지원을 해 나간다는 방침을 밝혔다.

올해 기념식에서 금탑산업훈장의 영예는 일본 수출규제 위기 극복과 반도체 핵심 소재 국산화 및 첨단 기술 확보에 기여한 ㈜동진쎄미켐 이준혁 회장이 차지했다. 또한, 반도체 산업 발전 유공자들에게 정부포상 54점과 민간포상 30점 등 총 84점의 포상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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