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 봉사동아리 ‘어썸’과 주거 취약계층 주거 환경 개선 논의

경상 / 정충근 기자 / 2026-08-28 14:20:16
▲ 봉사동아리 ‘어썸’과 주거 취약계층 주거 환경 개선 논의

[뉴스앤톡] 부산 동래구는 지난 24일 부산연합 집수리 봉사동아리 ‘어썸(AweSome)’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주거 취약계층의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한 ‘얼쑤절쑤 해피하우스’ 사업의 추진 현황과 향후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얼쑤절쑤 해피하우스’는 2026년 지역 협치형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동래구가 어썸과 협업해 주거 환경이 열악한 가구를 대상으로 도배·장판 교체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래구와 어썸은 2023년부터 협력해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올해 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일정 공유 △ 도배·장판 교체 작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장 애로사항 청취 및 개선 방안 도출 △2027년 예산 확보에 따른 지원 가구 확대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내년도 사업 대상 가구가 증가할 경우 봉사 인력과 작업 일정 등을 효율적으로 조정해 보다 안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아울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주거 환경 개선에 기여한 우수 봉사자 2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그간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연지 어썸 회장은 “도배와 장판을 새로 교체한 뒤 달라진 집을 보며 기뻐하시는 대상자들의 모습을 볼 때마다 봉사활동의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동래구와 긴밀히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동래구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일은 단순한 집수리를 넘어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을 되찾아드리는 의미 있는 복지 활동이다”라며 “어썸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지원 가구를 확대하고 주거 취약계층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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