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가남읍 행정복지센터 &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같이 Cook, 같이 웃는 날’ 2회차 행사 개최

경기 / 정충근 기자 / 2026-07-08 14:15:11
‘삼계탕’ 온기로 은둔형 고립 가구의 마음 문을 열다
▲ 같이 Cook, 같이 웃는 날

[뉴스앤톡] 여주시 가남읍행정복지센터와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마음 치유 및 관계 회복 프로그램인 '같이 cook, 같이 웃는 날' 2회차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은둔형 고립 가구가 요리라는 일상적인 매개체를 통해 자연스럽게 타인과 소통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이번 2회차에는 무더운 여름철 기력 회복을 돕고자 ‘영양 가득 삼계탕’을 함께 만드는 시간을 마련하여,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정서적 교감을 나누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날 참여자들은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신선한 식재료를 손질하고 삼계탕을 완성하며 성취감을 경험했다. 또한 음식을 함께 나누며 고립감을 해소하고 대화의 즐거움을 되찾는 시간을 가졌다.

심진규 민간위원장은 “사회적 관계 형성이 어려운 분들에게는 밖으로 나오는 첫걸음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 삼계탕 나눔이 참가자들의 심리적 문턱을 낮추고 자신감을 얻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임영석 가남읍장은 “사회적 고립은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같이 cook, 같이 웃는 날'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이 세상과 다시 소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남읍과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프로그램 이후에도 참여자에 대한 사후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연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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