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엘이디(LED) 간판개선 사업 추진... 낡은 간판 바꾸고 지역 특색 살린다

서울 / 정충근 기자 / 2026-05-26 14:20:19
경관 개선으로 쾌적한 거리 조성 및 에너지 절약 효과 기대, 주민 의견 반영해 지역 맞춤형 간판 개선
▲ 성동구, 엘이디(LED) 간판개선 사업

[뉴스앤톡] 서울 성동구는 아름다운 도시 경관을 조성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다음 달 1일까지 ‘엘이디(LED) 간판개선사업’ 대상 지역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엘이디(LED) 간판개선사업’은 노후되거나 돌출된 간판 등 무질서하게 설치되어 있는 간판을 정비하고, 지역 특성과 거리 분위기를 반영한 디자인 간판으로 교체하는 사업이다.

쾌적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물론, 엘이디(LED) 간판 교체로 야간 경관 개선과 에너지 절약 효과까지 얻을 수 있어 주민과 상인들의 관심이 높다.

구는 공모에 참여한 지역을 대상으로 사업 규모, 지역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개선 대상 구역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구역 내 약 75개 업소를 대상으로 업소당 최대 300만 원까지 간판 제작 및 설치 비용을 지원한다.

특히 사업 추진 과정에서 지역 상권 상인들의 의견을 디자인 설계 단계부터 적극 반영해 지역 특색을 살린 간판개선을 추진함으로써 사업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성동구 주민(모임) 또는 단체이며, 사업에 동의하는 상호 인접한 50개 이상 점포를 대표하여야 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6월 1일까지로 자세한 신청방법과 제출서류 등은 성동구청 홈페이지(누리집)의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노후 간판 정비를 넘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간판개선을 통해 쾌적한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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