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삼매봉도서관, 노년층 특화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제주 / 정충근 기자 / 2026-11-03 14:15:09
▲ 삼매봉도서관

[뉴스앤톡] 서귀포시 삼매봉도서관은 11월 3일부터 효원서귀포주간보호센터와 연계하여 만 65세 이상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한 노년층 특화 프로그램 ‘그림책으로 떠나는 제주 이야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11월 3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2시간 동안 총 4회차에 걸쳐 진행되며,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을 깨우는 건강 박수와 게임으로 시작하여 제주 그림책 함께 읽기, 그림책 속 정서적 공감을 나누는 이야기 수다, 책과 연계한 미술·공예 활동 등으로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독서를 매개로 한 정서적 교류를 늘리고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제주의 설화, 해녀, 감귤 등 친숙한 향토 소재를 담은 제주 관련 그림책을 활용함으로써 어르신들의 깊은 공감대와 향수를 이끌어내고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귀포시 삼매봉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뇌 건강과 정서적 활력을 도모하고, 일상 속에서 책 읽기의 즐거움을 누리실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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