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제23회 도시경관디자인 작품공모전 수상작 선정

경상 / 정충근 기자 / 2026-10-08 14:15:19
대상 ‘이음나루’ 금상 ‘가야, 결마루’ 영예
▲ ▲ 대상 수상작 ‘이음나루’

[뉴스앤톡] 김해시는 매력적인 도시 이미지 창출과 창의적인 공공디자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전국 대학(원)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개최한 ‘2026년 제23회 김해시 도시경관디자인 작품공모전’의 수상작 16점을 선정·발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제23회 공모전은 8월 10일부터 20일까지 작품을 접수했으며 ▲도시에 활력을 주는 디자인(공개공지 활성화 및 건축선 후퇴부 바닥패턴) ▲생활인구 유입을 위한 공간 디자인(봉리단길, 가야의 거리 등 특화거리 조성)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공공 디자인(공사장 가설울타리) 3개 지정 주제로 진행됐다.

김해시는 건축, 도시, 조경, 공공디자인 등 관련 분야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출품작의 창의성, 활용성, 공공성과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그 결과 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장려상 7점, 노력상 2점 등 총 16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영예의 대상은 조선대학교 박지환 등 3명의 ‘이음나루’, 금상은 창원대학교 이성빈 등 3명 ‘가야, 결마루’가 각각 선정됐다. 이외에도 은상 2팀, 동상 3팀, 장려상 7팀, 노력상 2팀에게 각각 상장과 상금이 수여됐다.

김해시는 그동안 도시경관디자인 작품공모전을 통해 발굴한 우수한 아이디어를 도시경관 개선사업에 적극 활용해 왔다.

특히 공모전 다양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율하 뜰천 경관개선사업 등에 반영해 추진하는 등 공모전과 실제 도시 경관 사업을 연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내고 있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도출된 우수 아이디어 역시 향후 실제 사업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가설울타리 분야에서 제안된 창의적인 디자인을 반영해 기존 가설울타리 표준디자인을 새롭게 리뉴얼하고, 도시의 특성과 정체성을 담은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공개공지 및 건축선 후퇴부, 특화거리 등 다양한 분야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검토해 신규 경관사업과 도시디자인 정책에 적용하는 등 공모전이 실질적인 도시경관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김해시는 앞으로도 공모전을 통해 시민과 전문가, 대학생 등 다양한 계층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실제 도시공간에 구현함으로써 공모전의 실효성을 높이는 한편 지역의 특성과 정체성을 반영한 김해시만의 도시경관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김재영 김해시 도시디자인과장은 “전국에서 김해시의 도시경관에 관심을 갖고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한 작품들을 다수 출품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도심 속에 숨 쉬는 일상의 문화 공간을 만들고, 보행자 중심의 쾌적하고 매력적인 디자인 명품 도시 김해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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