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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기 석전대제 봉행 |
[뉴스앤톡] 청도군은 지난 20일 청도향교 대성전에서 향교 관계자와 지역 유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기 석전대제를 봉행했다고 밝혔다.
석전대제는 유교 성현들의 학문과 덕행을 기리고 추모하는 대표적인 전통 제례의식으로, 오랜 세월 이어져 온 우리 유교문화의 중요한 의식 가운데 하나이다. 선현에 대한 공경심을 바탕으로 전통 정신을 계승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청도향교에서는 매년 봄(음력 2월)과 가을(음력 8월) 두 차례 석전대제를 봉행하며 그 뜻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추기 석전대제에서는 지역 유림이자 청도향교 발전에 기여해 온 이서면의 박우현 선생이 초헌관을 맡아 첫 잔을 올리는 중책을 수행했다.
이어 전통 예법에 따라 아헌관 ‧ 종헌관이 각각 맡은 절차에 따라 제례를 올렸으며, 참석한 유림들도 제례복을 갖춰 입고 경건한 자세로 의식에 참여해 석전대제의 의미를 더했다.
예광해 청도향교 전교는“추기 석전대제는 유교 성현의 학문과 덕행을 기리고, 선현에 대한 공경의 마음을 오늘에 되새기는 뜻깊은 전통 제례”라며 “청도향교는 앞으로도 정성껏 봉행하며 우리의 소중한 전통문화와 정신적 가치를 계승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윤상환 청도군 부군수는“청도향교에서 이어오고 있는 석전대제는 지역의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계승하는 데 큰 의미가 있는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며 “많은 지역 유림과 주민이 함께해 더욱 뜻깊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우리 사회에 전통의 가치와 공동체 정신이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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