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조철기 의장, 소나무재선충병 항공예찰 현장점검

충청 / 정충근 기자 / 2026-10-30 14:15:09
산불진화 임차헬기 활용 피해지역 살피고 방제 작업 진행상황 점검
▲ 충남도의회 조철기 의장, 소나무재선충병 항공예찰 현장점검

[뉴스앤톡] 충남도의회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에 대응하기 위해 산불진화 임차헬기를 활용한 항공예찰 점검에 참여하고, 피해 현황과 방제 추진 상황을 살폈다.

충남도의회 조철기 의장(아산4·더불어민주당)은 30일 보령 헬기계류장에서 열린 소나무재선충병 항공예찰 현장점검에 참석해 재선충병 피해 현황과 향후 방제 계획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소나무재선충은 매개충을 통해 침투한 뒤 나무를 말라 죽게 만드는 치명적인 병해충으로, 올해 도내에는 소나무재선충병이 급격히 확산해 13만9000본이 감염됐다.

이는 전년대비 26배 수준으로, 특히 소나무림의 비중이 높은 보령·서천·청양·태안 등 4개 시·군에 전체 피해의 92%가 집중되어 있다.

참석자들은 이날 산불진화 임차헬기에 탑승해 주요 피해지역을 둘러보고 방제 작업 진행 상황을 세밀하게 점검했다.

조철기 의장은 “소나무재선충병은 한 번 발병하면 나무를 100% 고사시키는 만큼 조기 발견과 신속한 방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충남도와 시·군이 긴밀히 협력해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 도의회도 산림 보전과 효과적인 방제 지원방안 마련에 적극적으로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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