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립미술관 '2026 SUMA 도슨트 양성 프로그램' 성료 ..전시 해설가의 꿈에 한발 더 가까이!

수원 / 정충근 기자 / 2026-09-21 14:20:15
미술사 이론부터 전시해설 실습까지 6회 과정 운영
▲ 수원시립미술관 도슨트 양성 교육 전경.

[뉴스앤톡]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미술관 도슨트(전시해설사)를 희망하는 성인을 대상으로 운영한 '2026 SUMA 도슨트 양성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종료하고 9월 18일에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8월 7일부터 9월 18일까지 총 6회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총 50명의 시민이 참여해 43명이 수료했다. 교육은 미술사와 미술관 운영 전반에 대한 이론 강의부터 전시 해설 스크립트 작성법, 현장 중심의 해설 실습까지 아우르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1부 이론교육은 ▲주하영 전남대학교 미술이론 교수의 '동시대 미술과 비엔날레' ▲손수연 홍익대학교 예술학과 교수의 '서양현대미술의 흐름' ▲신수경 충남대학교 연구교수의 '키워드로 살펴보는 한국 근대미술'이 진행됐다.

2부 실습교육은 ▲이진철 수원시립미술관 학예과장의 '미술관에 대하여 당신이 틀리게 알고 있는 50가지' ▲권순지 서울시립미술관 에듀케이터의 '도슨트의 의미 및 전시 스크립트 작성법' ▲김찬주 국립현대미술관·수원시립미술관 도슨트의 '전시해설의 실제 및 참여자 스크립트 리뷰' 로 운영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료자는 “매 회차별 2시간이 넘는 강연 동안 보여준 강연자들의 열정에 감동받았다”라며 또한 “실무 중심의 강연을 통해 평소 궁금했던 점들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수원시립미술관 오민범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미술관 전시를 보다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는 전시해설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의미 있는 교육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미술관과 시민을 연결하는 전문 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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