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회 이천시민의 날 기념행사 및 체육대회' 성황리 개최

경기 / 정충근 기자 / 2026-10-12 14:15:19
이천종합운동장에서 시민과 선수단 1만여 명이 어우러진 축제의 장 펼쳐
▲ 「제31회 이천시민의 날 기념행사 및 체육대회」 성황리 개최

[뉴스앤톡] 이천시가 10월 10일 이천종합운동장에서 24만 이천시민의 화합과 도약을 다짐하는 '제31회 이천시민의 날 기념행사 및 체육대회'를 1만여 명의 시민과 선수단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시가 핵심 사업으로 추진 중인 ‘한국마사회(경마공원) 이천 유치’의 당위성과 시민들의 간절한 열망을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내빈 소개부터 유치 결의 퍼포먼스, 각종 현수막에 이르기까지 행사 전반에 유치 염원의 메시지를 녹여내며 의미를 더했다.

1부 행사에서는 제7기동군단 군악대의 웅장한 연주를 바탕으로 14개 읍·면·동 선수단이 각 지역의 특색을 살린 다채로운 입장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어 이천 출신 인기 트로트 가수 정연호의 활기찬 축하 공연이 펼쳐지며 현장의 열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2부 공식 기념식에서는 기존과는 다른 방식의 내빈 소개를 비롯해 '한국마사회 유치 결의 퍼포먼스', 자랑스러운 이천인상 및 유공시민 표창 수여, 성화 점화, 선수 대표 선서 등의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마사회 유치 결의 퍼포먼스 순서에서 14개 읍·면·동 참가자들은 말 그림이 인쇄된 현수막을 활용해 경마 퍼포먼스를 연출했고, 성수석 이천시장과 내빈, 1만여 시민이 한목소리로 유치 응원 구호를 힘차게 외치며 단합된 의지를 과시했다.

성수석 이천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변화와 혁신을 바탕으로 ‘미래가 모이는 도시 이천’을 만들어가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과감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지역 경제에 거대한 변화를 일으킬 경마공원 유치라는 도전 역시 24만 이천시민이 함께 뜻을 모아준다면 반드시 성취해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념식 후 치러진 3부 읍·면·동 대항 체육대회에서는 축구, 배드민턴, 게이트볼, 탁구 등 주요 종목에서 14개 읍·면·동 선수단과 응원단이 열띤 응원전과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시민 대화합의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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