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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난피해자 권리’ 주제로 공동컨퍼런스 안내문 |
[뉴스앤톡] 행정안전부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은 4·16재단 부설 재난피해자권리센터와 6월 5일 오전 10시 서울 코엑스에서 ‘재난피해자 권리의 시선(點)·이어짐(線)·동행(面)’이라는 대주제로 공동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그동안 일방적인 구호 대상으로 비춰졌던 재난피해자를 ‘권리의 주체’로 재정립하고, 피해자의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지원을 위한 제도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모든 국민의 ‘안전하게 살 권리’와 재난피해자의 권리를 보다 폭넓게 보장하기 위한 '생명안전기본법'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시점에 발맞춰 정부 연구기관과 민간 지원기관이 함께 최초로 재난피해자 권리를 다루는 공식적인 담론의 장을 열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컨퍼런스는 ‘재난피해자 권리 보장의 실태와 쟁점’, ‘실효적 재난피해자 권리 보장 체계로의 이행을 위한 과제’를 두고 각각 세부 주제발표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어지는 종합토론에서는 학계, 법조계, 구호 분야 전문가, 재난피해자 단체 등이 참여해 재난피해자에게 필요한 구체적인 정책 이행안과 방향성을 깊이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유해정 재난피해자권리센터장은 “재난피해자는 단순히 보호와 지원의 대상이 아니라, 재난 대응과 회복 과정에서 권리를 보장받아야 할 주체”라며, “이번 컨퍼런스가 피해자의 고통을 개인의 문제가 아닌 제도와 사회가 함께 책임져야 할 과제로 바라보고, 실질적인 권리 보장 체계를 논의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안채명 국립재난안전연구원장 직무대리는 “재난관리의 완성은 철저한 예방과 함께 피해자가 일상을 온전히 회복할 수 있도록 권리를 보장하는 것에 있다”라며, “이번 컨퍼런스에서 논의된 소중한 의견을 바탕으로 재난피해자 중심의 연구와 정책 개발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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