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스 홈 개막, 전갑수 광주체육회장 프로 배구 활성화 전폭지원

스포츠 / 정충근 기자 / 2026-11-03 14:15:16
전갑수 시체육회장, 시민들께 사랑받는 배구 프로리그가 더욱 활성화 되길
▲ 전갑수 광주광역시체육회장, 조영호 한국배구연맹 총재특보, 신무철 사무총장

[뉴스앤톡] 여자프로배구단 SOOP 수퍼스가 오는 5일 오후 7시 전남광주특별시 서구 염주종합체육관(SOOP 스타디움)에서 홈 개막전을 갖고 새 시즌의 힘찬 출발을 알린다.

이번 시즌 SOOP 수퍼스는 사령탑 교체와 선수단 개편 등 변화를 맞아 새로운 연고지에서 약 6개월간의 대장정에 나선다. 특히 전남광주특별시 연고지 공식 확정으로 지역 프로배구의 명맥을 이어가는 동시에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스포츠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광주광역시체육회(회장 전갑수)는 지난 3월부터 전담 TF를 중심으로 한국배구연맹(KOVO) 및 구단 관계자들과 연고지 유치 협의를 이어왔다. 특히, 배구 선수 출신인 전갑수 회장을 중심으로 경기장 활용과 운영 여건 등을 논의했으며, 앞으로도 염주종합체육관의 안정적인 홈경기장 운영과 시설 환경 개선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러한 노력은 배구발전에 대한 공로로 이어졌다. 전갑수 회장은 지역 배구 저변 확대와 유소년 육성,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배구연맹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하기도 했다. 지난 4월 한국배구연맹 조영호 총재특보와 신무철 사무총장이 체육회를 방문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유소년 선수 발굴과 육성에도 힘쓰고 있다. 배구클럽에서 취미로 배구를 시작한 장신 유망주의 엘리트 선수 진입과 성장을 지원했으며, 해당 선수가 소속된 문흥중 배구부는 지난 7월 전국중고배구대회 남자 15세 이하부 준우승을 차지했다. 광주체육고 여자배구부는 창단 이후 13년만 에 첫 전국대회 우승을, 광주여자대학교 배구부는 창단 4년 만에 전국대회 2연패를 달성하는 등 학교와 대학 배구에서도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도 앞장서고 있다. 2005년부터 전국외국인노동자배구대회를 지원해 온 가운데 올해는 12개국 외국인 노동자와 가족 등 600여 명이 참가해 배구를 통한 화합과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전갑수 광주광역시체육회장은 “배구는 선수와 지도자, 동호인,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스포츠인 만큼 유소년 발굴부터 전문체육, 생활체육, 프로스포츠까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우수선수들이 광주에서 꿈을 키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SOOP 수퍼스의 안정적인 정착과 배구 저변 확대를 통해 광주가 대한민국 배구의 중심도시로 도약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프로배구를 비롯한 동계프로스포츠 활성화가 지역 스포츠 발전과 시민들의 여가문화 확산으로 이어져 320만 특별시민 모두가 수준 높은 스포츠를 일상에서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광주광역시체육회는 학교체육과 전문체육의 연계 강화, 우수선수 육성, 프로스포츠 활성화 및 생활체육 참여 확대를 통해 지역 배구 경쟁력을 높이고, 다가오는 2028 광주전국체육대회의 성공 개최와 광주 체육의 미래 100년을 준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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