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금암노인복지관, 어버이날 맞아 ‘금암감사제’ 개최

전라 / 정충근 기자 / 2026-05-08 14:05:14
금암노인복지관, 8일 어버이날 기념행사 및 엘리베이터 신축사업 탑승식 개최
▲ 금암노인복지관, 어버이날 맞아 ‘금암감사제’ 개최

[뉴스앤톡] 전주시 금암노인복지관(관장 최재훈)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복지관 앞마당과 지역 곳곳에서 지역사회 노인 1160여 명과 함께하는 2026년 어버이날 기념행사 ‘금암감사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버이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사회 내 경로효친 사상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8일 진행된 공식 행사는 풍물패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체험·놀이부스, 엘리베이터 완공 기념 탑승식, 무료급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특히 복지관 개관 이후 25년 만에 설치된 엘리베이터 완공을 기념하는 ‘탑승식’이 마련돼 어버이날 기념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 자리에서 금암복지관은 엘리베이터 설치에 기여한 정동영 통일부장관과 박선전 전주시의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실제 이용자인 노인들과 함께 직접 시승하며 시설 개선의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이어진 기념식에서는 장한어버이 및 사회복지 유공자에 대한 전주시장 표창 수여와 카네이션 전달식, 기념 촬영이 이어졌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노블리즈 미용봉사단 메이크업 서비스 △전주중앙신협 먹거리 부스 △효자보청기 청력검사 △SK브로드밴드 스마트폰 교육 및 상담 등 지역사회 기관들과의 협업을 통한 복지서비스가 추가 운영됐다.

뿐만 아니라 이번 행사는 복지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노인들을 위해 찾아가는 방식으로 확대 운영됐다.

구체적으로 복지관은 13개 경로당과 호성실버마당을 방문해 700여 명에게 직접 카네이션을 전달했으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 90명을 대상으로 소규모 나들이를 진행했다. 또,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이용자 20명에게는 건강을 위한 의약품 키트를 지원하는 등 지역 내 취약 어르신까지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했다.

최재훈 금암노인복지관 관장은 “이번 행사는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자 준비한 자리로, 특히 복지관 개관 이후 25년 만에 엘리베이터가 설치돼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가 크게 향상된 것이 매우 뜻깊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 중심의 따뜻한 복지 실현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께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특히 엘리베이터 설치를 통해 복지관 이용 환경이 개선된 만큼, 앞으로도 전주시는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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