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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 ㈜탑선 장학기금 전달식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뉴스앤톡]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기업의 뜻깊은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탑선(대표 윤정택)이 18일 신안군장학재단(이사장 김대인)에 지역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지원하기 위한 장학기금 1억 원을 쾌척했다.
신안군장학재단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탑선 임직원들과 신안군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기부된 장학기금은 학업에 정진하는 신안 지역 학생들의 소질 개발과 학업 지속을 위한 귀한 밑거름이 될 전망이다.
㈜탑선 임직원은 “신안 지역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파트너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라고 약속했다.
이에 김대인 신안군장학재단 이사장은 “㈜탑선이 전달해주신 햇살처럼 따뜻한 나눔은 우리 학생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라며, “이 소중한 장학기금이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든든한 자양분이 되도록 재단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깊은 감사 인사를 전했다.
2008년 설립된 ㈜탑선은 태양광 발전소의 개발 기획부터 건설, 그리고 유지보수까지 전 과정을 책임지는 전문 기업이다. 최근에는 에너지저장장치(ESS) 분야까지 사업 역량을 확장하며 명실상부한 신재생에너지 강소기업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더불어 발전하기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도 앞장서고 있다.
이번 장학기금 기탁은 ㈜탑선의 ESG 경영 철학과 신안군장학재단의 인재 양성 의지가 맞물려 이루어진 뜻깊은 결실로, 신안군의 미래를 밝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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