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의회, 양산시·울진군 국내 비교시찰 실시

인천 / 정충근 기자 / 2026-11-04 14:05:08
3박 4일간 관광·환경 분야 우수사례 벤치마킹…도서지역 해양쓰레기 처리 개선 방안 모색
▲ 옹진군의회, 양산시·울진군 국내 비교시찰 실시

[뉴스앤톡] 옹진군의회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3박 4일간 경남 양산시와 경북 울진군을 방문하는 국내 비교시찰을 실시한다.

이번 비교시찰은 옹진군과 유사한 환경적·지역적 여건을 가진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살펴보고,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관광산업 활성화 및 지역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찰 첫날인 11월 3일에는 경남 양산시에 소재한 폐기물 처리 보완설비 관련 업체(㈜신화이엔지)를 방문해 옹진군 해양쓰레기 처리와 관련한 비산이중화 통합 솔루션 및 위탁사업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이날 의원들은 업체 관계자로부터 폐기물 처리 보완설비의 운영 방식과 통합 처리 방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도서별 여건을 고려한 시설 분산배치와 해양쓰레기 처리 효율화 등 옹진군에 적용 가능한 방안을 살펴봤다.

특히 도서지역이라는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폐기물 수거와 운반, 처리에 어려움이 있는 만큼 관련 기술과 사업 운영 사례를 검토하며 지역 여건에 적합한 폐기물 관리체계 구축 가능성을 모색했다.

옹진군의회는 이어 울진군의 해양치유센터 추진 상황과 해양지역 관광지 및 해수욕장 등을 살펴보며 관광자원 활용 사례를 벤치마킹할 예정이다.

이종선 의장은“도서지역의 특수성을 고려한 폐기물 처리체계 개선과 지역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관광산업 발전은 옹진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중요한 과제”라며,“이번 비교시찰을 통해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면밀히 살펴보고, 옹진군의 실정에 맞는 정책 대안을 발굴해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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