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2026 사회복지 민관 워크숍' 개최… 힐링과 소통으로 복지 네트워크 강화

서울 / 정충근 기자 / 2026-11-02 14:10:17
지난 30일 가평 청리움서 관내 복지기관·시설 종사자 및 복지 공무원 110여 명 참여
▲ 성북구, '2026 사회복지 민관 워크숍' 개최… 힐링과 소통으로 복지 네트워크 강화

[뉴스앤톡] 서울 성북구가 지난 10월 30일 경기도 가평 청리움에서 관내 사회복지 기관·시설 종사자와 복지 담당 공무원 등 11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성북구 사회복지 민관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복지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복지 종사자들의 현장 경험과 고민을 나누고, 심신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는 한편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복지 네트워크를 더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성북구청에서 집결해 청리움으로 이동한 참가자들은 오전에 팀빌딩 활동인 ‘웃음 치료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웃음 실습과 레크리에이션, 팀 단위 웃음 미션을 함께 수행하며 일상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기관 및 부서 간의 벽을 허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어 오후에는 전문 강사의 안내에 따른 힐링 프로그램 ‘건강 증진 통증 케어 클리닉’이 진행됐다. 장기간 현장 근무로 누적된 피로를 풀기 위해 올바른 자세 교정법을 배우고, 마사지 도구를 활용한 목·어깨·허리 스트레칭 및 부위별 통증 예방법을 실습했다.

특히 민관이 한 팀을 이루어 청리움 주변 단풍길을 산책하고 임무를 수행하는 소통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서로를 격려하고 유대감을 높이며 향후 민관 공동 복지 사업 추진을 위한 신뢰와 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히 다졌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종사자는 “바쁜 현장을 잠시 벗어나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 통증 관리법까지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라며, “민과 관이 한층 가까워지고 서로를 깊이 이해하게 된 보람찬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복지 현장의 최전선에서 온정을 전하며 헌신해 주는 복지 종사자 여러분 덕분에 성북구 복지안전망이 든든하게 뿌리내리고 있다”라며, “이번 워크숍이 잠시나마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성장하고 소통할 수 있는 교류·힐링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 뉴스앤톡.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SNS